이번에는 악보형 데이타를 추가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사형 데이타가 완성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악보형 탭에서 추가를 눌러주시고 첫 가사를 끌어다 놓으면 위의 그림과 같이 악보가 나타납니다.
이제 각 보표를 추가만 하면 되는 것이죠
악보형은 보통 가사를 두 줄씩 추가해서 만듭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가사는 음표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싱크가 맞게 되어 있습니다.
가끔 편집화면에서 안 맞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보는 화면에서는 맞게 잘 표시가 됩니다 ^^;



시작하기 전에 조표를 바꿔봅시다.
메뉴에 악보->조표에서 조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자에서는 박자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음표를 선택해서 악보에 클릭만 해 주시면 음표가 하나씩 추가 됩니다.
음표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제자리표', '올림표', '내림표', '늘임표', '점음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그걸 선택하고 음표를 추가하면 같이 그려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디를 추가할 때는 앞에서 세 번째 버튼을 선택하고 악보를 클릭하면 마디가 추가됩니다.



커서를 선택한 상태에서는 각 음표나 마디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선택이 가능한 단위는 '음표', '마디', '오선보 한 줄'로 선택 후 Del키를 누르면 삭제가 되고 음표의 경우 클릭해서 드래그 하면 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음표를 2개 선택하고 '이음줄,붙임줄'이나 '꼬리 이음 음표' 버튼을 누르면 적용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오선보 한 줄'이 선택된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가사 편집: 가사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전에 얘기한대로 여기서 편집하는 가사는 모든 형태의 페이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가사를 편집하는 경우는 음표와의 싱크를 맞추기 위해 주로 사용합니다.
다음 오선보와 합치기: 오선보를 이어줍니다. 편집 화면에서는 적용이 안되지만 미리보기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마디부터 쪼개기: 오선보를 나누어서 다음 줄로 보냅니다. 이 역시 편집 화면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선보 합치기, 쪼개기 무효: 현재 화면에서 작업한 합치기, 쪼개기를 무효화 합니다.
오선보 합치기와 쪼개기는 '곡 구성요소'가 지나치게 짧게 입력되어 있는 경우나 지나치게 길 경우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위의 그림은 가사 편집 화면을 연 경우입니다.
가사 한 자 한자가 띄워져 있는데 그게 정상입니다.
위의 가사는 5개의 음표에 '달 고 오 묘 한'까지 싱크되어 있는데 '고'위에 있는 음표는 가사가 적용되지 않게 하려면 '달 - 고 오 묘'과 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 꼭 가사끼리는 띄워주셔야 합니다.
반대로 한 음표에 두개의 가사가 입력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달고 오 묘 한'과 같이 공백을 제거해 주시면 하나의 음표에 두 음절의 가사가 적용이 됩니다.

약간 어렵나요?
최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

악보를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