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파일에는 '악보형', '가사형', '4줄가사형', '2줄가사형'의 4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각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죠
악보형: 악보 형태로 화면을 보여줍니다. 보통 2문단씩 들어가게 됩니다.
가사형: 긴 가사형으로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면에 최대한 많은 가사를 채워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형태지요
4줄가사형: 보통 크기의 가사로 깔끔하게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반드시 4줄로 채워진 형태는 아니고 곡에 따라서 5줄, 3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사형과는 달리 적당한 양의 가사를 넣어서 제작하면 됩니다.
2줄가사형: 이 형태는 반드시 2줄로 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곡에 따라서 1줄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3줄이 들어가도록 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위쪽으로 몰아서 출력하거나, 아래쪽으로 몰아서 출력하기 위한 형태입니다.

이 중에서 '악보형'을 제외한 3가지 가사형 데이타는 구조가 같습니다.
여기서는 그 3가지 가사형 데이타를 넣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그 4가지 형태중 1개, 2개만 만들어져도 PD파일은 정상 작동을 하지만,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페이지 형태가 존재할 경우 Psalm에서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악보형'에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까지만 입력하고 저장하는 경우 오류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페이지 형태 단위로 완성을 한 후에 Psalm에서 불러올 수 있도록 합시다.



위의 그림은 이전에 PD 파일 만들기 - 곡 구성요소 입력에서 곡 구성요소를 추가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PD파일 생성을 시작합니다.



가사형 탭을 선택하시고 '추가'버튼을 누르면 왼쪽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뀝니다.
이제 곡 구성요소를 페이지 화면으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보기엔 간단해 보이지만 버그도 있고 사용자 편의성도 좀 떨어지기 때문에 익숙해 지기 전에는 불편할 것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오른쪽 밑에 페이지 화면을 보면 1절,후렴,2절,후렴,3절,후렴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 작동하는 구조로 페이지를 구성해 주어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가사형'을 추가하시고, '4줄가사'와 '2줄가사'도 같은 방법으로 추가해 줍니다.
여기서 '2줄가사'는 '곡 구성요소'를 2개씩 넣으면 되겠죠?
'4줄가사'는 4개씩 넣구요



다 입력했으면 저장을 합니다. 그런데 저장하기 전에 꼭 기본정보를 입력해야만 저장이 가능합니다.
찬송가 곡을 입력할 때는 찬송가 번호도 입력합니다.
Psalm번호는 통합 번호로 지정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차후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PD파일을 제작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간단한 가사 곡은 제작 가능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