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PsalmDataMaker를 이용해서 곡을 만드는 법을 설명할 것입니다.
이 문서는 그 첫번째로 곡 구성요소를 입력하는 것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곡 구성요소를 입력한다고 해서 바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PD파일을 만들 수는 없지만 미리 PD파일의 구성에 대해 보신 분들은 곡 구성요소라는게 PD파일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곡의 구성요소는 가사를 입력하는 것으로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한 구성요소 위에 나중에 음표를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구성요소 하나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우선 가사를 입력해 봅시다.

Psalm Data Maker를 열면 아무것도 없이 휑~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뭐 원래 그런겁니다.



이제 악보->가사에 들어가 주세요



그럼 이제 드디어 가사를 입력할 수 있을 것 같은 창이 뜨네요
아래 사진의 최소 단위라는 것이 바로 곡 구성요소를 말하는 것입니다.
화면에 보기에 이쁠 만큼 가사를 끊어서 입력해 주는 것이 Point!
찬송가 후렴 제작시 '아멘'앞에 '%'를 넣어달라는 말은 일단 그냥 넘어가 주세요. 뒤에 나옵니다 ^^



'가사'라고 적힌 탭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어? '가사'라고 적혀있는 탭이 '1절'로 바뀌었죠? 절을 추가하면 1절, 2절로 탭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후렴을 추가하면 위처럼 '후렴'이라는 탭이 추가가 되고요.
이렇게 탭을 추가해 주면서 가사를 입력하면 됩니다.
가사를 입력하실 때는 8~12자 정도가 보기에 좋습니다. 잘 끊어서 입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ㅎ
물론 그 글자수를 초과하거나 부족하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아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Ctrl+T: 절 추가
Ctrl+R: 후렴 추가



이제 후렴을 입력합니다. 다른거랑 똑같은데 '%'표시가 들어가 있죠?
찬송가가 4절까지 있다고 하면, 1~3절은 '아멘'을 부르지 않고 4절에만 '아멘'을 부르죠?
이렇게 마지막 절에만 '아멘'을 하는 곡을 만들고 계시다면, 그 '아멘'앞에 '%'를 넣어 주세요~ 표시해 놓는거죠
이렇게 다 입력하시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곡 구성요소에 가사가 추가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 1), 2) 와 같은 표시는 1절, 2절을 얘기하는 거랍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악보나 가사에 구성요소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